[베이징 신화사=뉴스핌] 이미래 기자 = 미중 양국은 15일 중국 베이징(北京) 국빈관인 조어대에서 이틀째 무역협상을 계속했다. 미국 대표단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 대표단은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끈다. 협상이 답보 상태라는 서방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특히 2주 앞으로 다가온 '90일 무역협상' 마감 시한(3월1일)이 연장될지 주목된다. 회담은 비공개로 회의 내용 및 진전 사항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 2019.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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