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영목표 '고객의 시간 효율성 제고'로 정해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유진기업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예산군 리솜리조트에서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2차수에 걸쳐 열린 이번 교육은 겨울철 비수기를 활용해 2019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목표달성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차수별 1박2일 동안 △최고 경영자 특강 △2019 경영계획 교육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차수별로 만찬과 기상미션을 함께 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진기업은 2019년 경영목표를 '고객의 시간 효율성 제고'로 정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시장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고객의 관점에서 운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에게 "고객들은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우리에게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앞서나가기 위해 열린 사고로 조직역량을 계발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예산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유진기업 전사원 특별교육 모습. 2019.02.15 [사진=유진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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