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아시아 대학생 500여 명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이자 아리랑의 수도인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사진=정선군청] |
14일 '글로벌 유스(YOUTH) 리더스 GOGO 평창! 페스티벌' 일환으로 정선을 방문한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 10개 회원국 대학생 500여 명은 동계올림픽 레거시와 연계한 교육·체험·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날 아리랑센터에서는 상지대 대학생들의 아리랑 가락에 맞춘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족자카타르 대학생들의 환영공연이 진행됐다.
또 EATOF 회원국 소개 및 상징기 입장과 함께 EATOF 글로벌 캠페인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특별 공연과 함께 한민족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YOUTH 리더 GO GO 평창페스티벌에 참여한 EATOF 소속 대학생 500여 명은 정선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강릉, 평창, 고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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