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팩트 체크] 靑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위한 경호 대책 마련,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 2019년02월14일 08:01

최종수정 : 2019년02월14일 08: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의겸 대변인 "경호 대책 세우고 있는 것 없어"
"북과 답방 일정 논의도 사실 아냐" 일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 직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경호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14일 청와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청와대 경호처가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해 경호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며 "북측과 답방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서 일부 언론은 이날 청와대가 베트남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이미 구체적인 경호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남북이 김 위원장 답방에 대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는 것이다.

언론에 따르면 청와대는 국가정보원, 경찰 등에 김 위원장 답방시 경호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사전 시나리오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 답방 시 이동 동선과 함께 찬반 시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지에 대한 것이다.

김 위원장의 답방 시점은 '3말 4초'(3월 말, 4월 초), 기간은 2박 3일 일정으로 북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일정과 관련, 김 위원장의 방문 첫날은 서울, 둘째 날은 제주도에서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