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김지수 의장이 경남의 축구 붐 조성을 위해 13일 경남FC 연간 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왼쪽 두번째)이 13일 경남FC 연간 회원권을 구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2019.2.13. |
평소 축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던 김 의장은 지난해 도민구단 최초로 K리그1 2위를 달성하며 ACL(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경남FC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과 함께하는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즌권 구매에 참여했다.
김지수 의장은 “도민의 축구에 대한 열망이 담긴 경남FC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 면서 “3월 1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오셔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축구 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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