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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7년 R&D 투자 17조…글로벌 기업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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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글로벌 1000대 기업 R&D 투자 분석결과 발표
미국, 319개 기업이 2530억유로 투자해 1위…전체 37.9% 차지
중국, 전년비 20개 늘어 120개…4차산업혁명 대비 R&D 확대
R&D투자 대비 고용증가율 프랑스 4.22% 1위·한국 3.72% 2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2017년도 연구개발(R&D) 투자액 기준 세계 1위는 134억 유로(약 17조원)을 투자한 삼성전자였으며, 국내 기업수는 작년과 동일한 25개로 총 267억 유로(약 34조)를 투자한 것으로 타나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1일 글로벌 1000대 기업의 2017년 R&D투자 현황을 분석한 스코어보드를 발표했다. 글로벌 1000대 기업정보 R&D 투자 현황은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가 매년 발표한다. 

이에 따르면 상위 10개 국가의 순위는 대체로 큰 변화가 없으나, 중국 기업들의 상승폭이 최근 몇 년사이 두드러진다. R&D 투자 상위 글로벌 1000대 기업 중 중국 기업 수는 전년 대비 20개 늘어난 120개였다. 

[자료=KIAT]

국가별로는 미국 기업이 319개로 가장 많았고, 투자액 역시 2520억 유로(320조7600억원)로 글로벌 1000대 기업 전체의 37.9%를 차지했다. 

산업별 R&D 투자가 가장 많은 산업분야는 '제약 & 생명공학'으로 전 산업의 18.9%를 차지했다.

미국, 일본, 중국은 특정 산업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투자하는 한편,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포함된 '전자 장비 & 전자 부품'과 '자동차 & 부품' 분야에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제조2025' 추진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R&D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2017년 113억 유로(약 14조3800억원)를 R&D에 투자해 세계 5위에 올랐다.

중국의 3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바이두(27.2%), 알리바바(33.4%), 텐센트(33.4%)도 2017년 두 자릿수의 R&D 투자 증가율을 기록했다.

KIAT는 "중국 내 주요 기업들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 선점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료=KIAT]

한편, 국가별 R&D투자 대비 고용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프랑스가 4.22%로 가장 높았고, 우리나라는 3.72%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17년 글로벌 기업 평균 고용인력은 4만3677명으로 전년(4만1053명)대비 1.74% 증가했다.

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산업 분야는 '소프트웨어 & 컴퓨터 서비스'로 전년대비 5.77% 증가했다. 

전체적인 고용이 증가한 가운데, R&D투자와 고용 모두 증가한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 자동차로 나타났다. 

주요 산업별 기업의 분포 변화를 조사한 결과 '테크놀로지 하드웨어 & 장비' 분야(화웨이, 인텔, 애플, 노키아, 퀄컴, 캐논, 엔비디아 등) 기업 수는 10년 전 대비 감소했으나, 여전히 가장 많은 기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프트웨어 & 컴퓨터 서비스 분야의 기업수는 10년 전 대비 약 2배(54개)로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로는 알파벳(구글 지주회사),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의 기업이 주도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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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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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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