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7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종목이 상한가, 코스닥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포스링크는 전 거래일보다 29.89%(650원) 내린 15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포스링크에 전경영진의 횡령배임혐의 발생에 따른 기소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냈고 이것이 급락의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시멘트주인 쌍용양회우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상한가에 올랐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경제협력 재개 기대감 영향으로 보여진다.
한편 코스닥 포티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 |
7일 상하한가 종목 [자료=키움증권 HTS] |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