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방문

기사입력 : 2019년02월07일 15:09

최종수정 : 2019년02월07일 15:09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7일 오후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창원 명동항을 방문해 사업현황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청취하고 특색 있는 실행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19~2022년까지 4년간 전국에 총 300여 곳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1차 공모(2019~2020년) 당시 창원 명동항 등 15곳(전국 70곳)이 선정됐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오른쪽 두번째)가 7일 오후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창원 명동항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20198.2.7.

이번에 선정된 어촌·어항에는 2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1772억 원이 투입된다. 방파제, 접안시설 등 어항시설 보강과 해양레저, 국민휴양, 수산특화 및 재생기반 시설을 마련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도입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창원 명동항에서는 ‘명품 어촌 빌리지 명동(재생기반형)’이라는 이름의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계류시설 확충과 안전시설 설치, 어항구역 경관개선은 공통사업에 포함됐다.

명동분교장과 명동노인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조성은 유형별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며, 다른 부처 연계사업으로는 명동 마리나 항만개발, 짚트랙 조성, 오수처리시설 설치 등이 진행된다.

창원 명동항을 찾은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어촌뉴딜300사업은 정부의 10대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라며, “획일적인 콘크리트 구조물 설치식의 개발방식을 지양하고, 어촌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려 지역별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남도 자문위원, 시군 담당과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주민참여와 토론으로 어촌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특색 있고 쓰임새 있는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