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도정 공백 안된다"…김경수 지사 석방 요구 거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김해시의회 김희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시의원 15명은 7일 오전 10시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수 도지사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 의원은 " 김 지사는 그간 스스로 특검을 자청했고, 검찰 수사는 물론 재판에 성심성의껏 임했던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지적하며 "지금까지 김 지사가 재판에 임해온 상황을 보면 증거 인멸의 우려는 물론 도주할 우려는 조금도 없는 현직 도지사를 법정 구속까지 한 것은 도저히 납득 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김해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5명이 7일 오전 10시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수 도지사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2019.2.7.

그러면서 "김해시의원들을 비롯한 김해시민, 350만 경남도민들은 향후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진다면 김 지사의 무죄를 확신하고 결백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려와 좌절감으로 불안해하는 도민들을 위해 다가오는 2심 재판에서는 김 지사의 보석신청이 받아들여지도록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남지역 시장·군수는 허성무 창원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허성곤 김해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김일권 양산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 7명과 무소속 서춘수 함안군수 등 8명의 명의로 "경남 경제 재도약을 위한 김경수 도지사의 석방을 촉구합니다"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의 임재춘 이사장은 지난 1일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양산시청 입구에서 '김경수는 무죄!', '사법적폐세력을 탄핵하라!', '공수처를 설치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입간판을 목에 걸고 시위를 전개했다.

김 지사 구속 직후인 31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김경수 지사 불구속 재판 경남도민서명운동본부 준비위원회도 구성되면서 온라인 4만4000여 명이 서명이 동참했다. 준비위는 7~8일 사이 공식 출범을 선언한 뒤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임재춘 이사장이 지난 1일 양산시청 입구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속과 관련 무죄를 주장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남경문 기자]2019.2.1.

그뿐만 아니라 지난 2일 오후 경남 창원지방법원 인도에서 열린 김 지사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열린다.

청와대 국민 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지난달 30일 올렸던 '시민의 이름으로, 이번 김경수 지사 재판에 관련된 법원 판사 전원의 사퇴를 명령합니다'라는 청원은 6일까지 서명자 20만 명을 넘었다.

김해시의회 김희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경수 도지사의 유무죄와 관련해서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홍준표 전 지사도 성완종 게이트와 관련해 1심에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구속되지 않았다. 이는 경남도정의 공백을 우려한 법원의 판단이었으며 지금도 이 기준이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홍 전 지사의 대선 출마로 공백된 경남도정을 1년 반만에 정상화시킨 김 지사가 구속으로 각종 추진 중이던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 제2신항 건설, 스마트공장 건설 등 경남도를 새롭게 바꿀 주요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고 석방을 거듭 요구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