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은 31일 설 명절을 맞아 대형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를 하는 등 도민의 안전관리에 고생하는 119특수구조단과 창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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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31일 설 명절을 맞아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2019.1.31. |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김 의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시설을 둘러본 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많은 어르신들이 찾을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정신요양시설인 마산정신요양원을 찾아 190여명의 입소자들의 건강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빈지태, 장종하 의원과 함께 함안에 있는 119특수구조단을 방문해 대형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40여명의 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도내 각계 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돌아봐야할 사회적 약자가 많이 있다”면서 “도의회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