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31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휴대폰 판매량이 7800만대, 태블릿 700만대"라며 "블랜디드 평균판매단가(ASP)는 200달러대 초반으로 전체 휴대폰에서 스마트폰 비중은 80% 후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1분기에는 휴대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고 태블릿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블랜디드 ASP는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이라며 "휴대폰 내 스마트폰 비중은 90% 초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