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홈인테리어’ 부분 2년 연속 수상
'리하우스 패키지’, 소비자 권익 증진 기여 평가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샘은 ‘토탈 홈인테리어’ 부분 2년 연속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이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임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브랜드에 수여된다.
안흥국(왼쪽 두번째) 한샘 부사장이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샘] |
한샘이 이 분야 최고의 점수를 받은 원동력이 된 ‘리하우스 패키지’는 가구 뿐만 아니라 욕실과 창호, 바닥재 등을 포함해 집 전체 공간을 한번에 제안하는 리모델링 상품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집전체를 통일성 있게 제안하며 삶의 질과 주거 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체 공사 스케쥴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공사기간을 최대 5일까지 줄이는 것은 물론, 시공비 절감도 함께 이뤄냈다.
29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한샘 안흥국 부사장은 “창업 이후부터 한결 같이 보내주신 고객의 사랑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 발전의 공헌이라는 사명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kook6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