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하이트진로, 설 맞이 와인 선물세트 49종 선봬

기사입력 : 2019년01월29일 17:26

최종수정 : 2019년01월29일 17:26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하이트진로가 기해년 설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49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 와인 선물세트는 국가별, 가격별로 소비자들의 기호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와인들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남부 프랑스 와인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럭셔리 와인 세트는 프랑스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제라르 베르트랑’이 만든 ‘떼루아르 꼬르비에르’와 ‘떼루아르 미네르부아’로 구성했다. 제라르 베르트랑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선정한 프랑스 밸류 와이너리로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꼽힌다.

스페인 와이너리인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스페인 왕실의 공식 와이너리다. ‘레세르바’와 ‘비냐 코야다’로 구성된 마르께스 데 리스칼 2호 세트는 진한 과일향과 다양한 풍미를 자랑한다.

아르헨티나 럭셔리 와인 세트는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에 선정된 ‘끌로 드 로스 시에떼’ 와인으로 구성했다. 이 와인은 2018년 평창 올림픽 만찬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뉴질랜드 와인인 ‘머드하우스 피노누아’, ‘소비뇽 블랑’으로 구성된 럭셔리 세트 1호는 와인스펙테이터 상위 100위 내 선정된 와인이다.

한편 이탈리아 명품 2호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는 와인 전문지 ‘디켄터’에서 ‘죽기전에 마셔봐야 할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특급 와인세트다. 단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 잔 밖에 만들 수 없는 귀한 와인으로 국내에서는 600병 미만 수량만 판매한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만찬 건배사에 등장한 위인인 ‘필리프 마쩨이’의 후손이 선보이는 오마주 와인으로 유명한 ‘필리프’ 와인과, 진한 맛의 고품질 와인이자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는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란 레세르바’와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빠비용’ 세트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설 와인선물세트 가격은 4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며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건대, 강남, 노원, 청량리, 수원, 광주, 광복, 부산), 현대백화점(판교 천호 목동, 송도)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설 맞이 와인 선물세트. [사진=하이트진로]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