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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면제] "GTX-B노선 예타 연내 결론"

기사입력 : 2019년01월29일 16:07

최종수정 : 2019년01월29일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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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재정관리관 일문일답
"신분당선 호매실-광교도 올해 진행"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대상 사업에서 제외된 수도권광역철도(GTX) B노선 예타를 연내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사업 중 구체성이 부족하거나 보완해야 할 사업은 이번 예타 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철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29일 세종청사에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상세 브리핑을 열고 예타 관련 정부 계획을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24조1000억원 규모 23개 사업을 예타 면제 사업으로 선정했다. 다음은 이승철 재정관리관 일문일답이다.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을 3개 사업 선정했는데. 예타 면제에서 빠진 이유는

▲계획을 구체화한 사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업도 있다. 예를 들면 문경~김천 철도나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사업에 대한 구체성이 미진하다.

-GTX-B 노선 예타 결과는

▲ GTX-B 사업은 사업 계획을 계속 바꾸고 있다. 지자체에서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도록 고민하고 있다. 6개월 이내 이 사업 검토를 종료했으면 좋겠지만 사업계획 변경하고 이를 검토해야 해서 조금 지연된다. 올해 중에는 GTX 사업에 대해서 결론을 내려고 한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하는 것은 입주민 재원부담사업으로 제도개선을 해서 신속 추진한다면 얼마나 더 미뤄지게 되는지

▲호매실도 마찬가지다. 호매실~광교 구간도 국토부에서 지난해 12월 광역권 교통대책을 세울 때 이미 발표한 내용이다. 올해 제도 개선을 통해서 이 부분도 진행하려고 한다.

-남북내륙철도는 과거 예타 떨어졌다. 사업성에 의문인데 이번에 선정한 이유는

▲남북내륙철도 예타를 한 번 했다. 비용편익분석(BC)이 0.72 나왔다.

-새만금 국제공항과 세종~청주 고속도로 사업 예타 면제를 하지만 사업 추진 정당성을 설명할 수 있는지

▲새만금 인프라를 계속 조성 중이다. 공항도 중요한 인프라라고 생각한다. 세종~청주 고속도로로 동서 연결 고속도로가 완성된다.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제천~영월 고속도로 등 일부 사업은 기존 예타에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또 예타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또 예타하는 이유는

▲제천~영월 고속도로와 같은 사례가 많다. 비용을 줄이거나 편익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업을 재기획한다.

-권역별 사업 예산을 보면 부산과 울산, 경남과 춘천에 쏠려 있다. 호남과 강원 규모가 작다. 균형발전 차원이라면 반대가 돼야 하지 않나

▲남북내륙철도 사업 규모가 크다. 규모가 크다보니 전체적으로 보면 규모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남북내륙철도 사업 효과는 영남 전체와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친다. 경남이 남북내륙철도를 요구했지만 전국적으로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에서 서남해안 도로 사업만 들어간 이유는

▲ 서남해안 도로사업은 전남도에서 요구했다. 전남도 사업 위주로 검토했고 수용 가능한 사업을 선정했다.

-경상북도가 요청한 동해안 고속도로는 어떤 이유로 제외했는지

▲동해안 고속도로사업은 역사가 있다. 울산에서 영덕까지의 구간은 MB정부 때 30대 선도 프로젝트 사업에서 예타가 면제됐다. 이번에 경북도에서 요구한 내용은 영덕에서 삼척이다. 삼척까지의 구간을 포함해서 요구를 했다. 이 구간은 고속도로 계획에 포함이 안 돼 있다. 이것은 저희가 반영하기 곤란했다. 앞 구간은 이미 예타가 면제되어 있기 때문에 그 예타 면제 자체가 의미가 없었다. 

 

-오늘 발표한 예타 면제 사업은 2029년까지 추진된다고 했다. 예타 선정 기준에 '사업계획이 구체화돼 신속 추진 가능'이라고 적시했는데 왜 10년이나 걸리나? 정권 바뀌면 중단될 가능성은 없나

▲대형 SOC는 10년 걸린다. 사업계획, 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준비 기간만 3~4년 걸린다. 공사기간은 5~6년이다. 통상 10년 걸린다고 보면 된다. 예타 면제 사업은 법률적으로 완결된다고 보면 된다.

- 예타 면제 사업 24조1000억원 중 국비가 18조5000억원이다. 나머지 지방비하고 민간 부담은

▲국비가 18조5000억원이고 지방비가 약 2조원이다. 철도나 고속도로는 도로공사 등이 사업비 약 3조원을 분담한다. 민간자본이 약 7000억원이다.

-지역특화 연구개발(R&D) 배분은

▲(장윤정 기재부 연구개발예산과장) 14개 시도의 48개 지역에서 희망하는 주력산업으로 정해진다. 그 산업 범위 안에서 지역 중소기업한테 지원한다. 어느 지역 어느 기업에 얼마나 지원할지는 공모를 받는다.

-개별 사업으로 보면 철도가 많다. 철도가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지만 오히려 수도권 흡입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수도권 집중을 심화시킬 수 있다. 남부내륙철도사업이 지역균형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철도사업은 기간망 구축하는 사업이 남북내륙철도와 동해선 철도가 있다. 나머지 사업은 수도권 사업이라기보다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산업이다. 석문산단 인입철도와 대구산업선 철도 등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한 사업 중에 수도권에 유입시키는 효과가 있는 사업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제도를 고쳐서 예타를 하고 사업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은지. 이번처럼 지역균형발전 수단이든 경기부양 수단이든 습관적으로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

▲ 이번 예타 면제는 상당히 제한적으로,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지역에서는 늘 예타를 가지고 엄청나게 컴플레인(불평)한다. 예타 제도를 시행한 지 올해가 20년 된다. 올해 큰 폭으로 예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

-이번 예타 면제로 1년에 1조9000억원 국비 소요가 생긴다. SOC 예산 증가율에도 영향을 줄 듯 하다.

▲(신상훈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장) 매년 도로와 철도 완공되는 소요가 있다. 5000억~6000억원이다. 5000억~6000억원 추가 여력이 생긴다고 보면 된다. 재정지출 혁신이나 사업 간 우선순위 조정 등을 하겠다. SOC 예산 순증이 1조6000억원 수준은 아니다. 급격하게 재정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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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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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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