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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가맹점 배분율 5%p 높인 ‘안정투자형’ 신설…폐기 지원 조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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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투자형', 배분율 40%에서 45%로 5%p 상향
-업계 최대 푸드 폐기 지원 기준 완화… 활성화 도모
-기존 7대 행복충전 상생 프로그램 유지
-'경영주 편의 연구소' 신설…운영 효율 증진 및 수익 개선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9일 동반성장을 위한 가맹점 지원안을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점포 운영 환경 조성을 최우선 삼아 경영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가맹점주 이익 배분율을 5%포인트 높인 새로운 가맹모델인 ‘안정투자형’을 신설했다.

세븐일레븐 '안정투자형'은 기존 위탁가맹 운영 구조를 근간으로 경영주의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 제도를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경영주 이익 배분율도 기존 40%에서 45%로 5%p 올렸다.

최근 인건비 인상, 경쟁 심화 등의 여파로 점포 운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맹점의 기본 수익 강화는 견고한 사업 기반 형성에 기초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가맹계약 기간은 2년에서 4년으로 조정해 단기 계약에 의한 사업의 불안정성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기료(24시간 운영시 50%), 폐기 지원 등 가맹점 지원 항목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세븐일레븐은 신규점 외에 기존 위탁가맹점에도 '안정투자형'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위탁가맹 경영주도 현 계약 종료 후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안정투자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매장 상품군에서 타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 규모도 대폭 늘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푸드(도시락·삼각김밥·김밥) 폐기 지원 규모를 기존 2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했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로서 가맹점의 매출 및 수익 향상과 직결되는 지원 항목이다.

세븐일레븐은 올해부터 발주수량 등 적용 기준을 한층 완화해 더 많은 점포가 최대 50%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주요 신상품에 한해서는 최대 80%까지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사진=뉴스핌]

가맹점 운영 효율 증진을 위한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도 강화한다. 이에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가맹점의 스마트한 업무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브니'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미래형 점포 모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카페형 편의점 '도시락카페'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업계 최대 규모의 ATM기를 활용한 생활 금융 서비스도 전략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영주 편의 연구소'도 새롭게 출범한다. '경영주 편의 연구소'는 경영주협의회 및 우수 경영주와 본사 대표, 그리고 외부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협의체다.

'근무환경 편의', '경제적 편의' 측면에서 비용 절감 요소를 함께 찾아내고 이를 보완해 가맹점의 운영 효율 증진 및 수익 개선을 목표로 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마련한 '7대 행복충전 상생 프로그램'도 지속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000억원 규모 상생 펀드 운영, 저수익 점포 해지비용 50% 감면, 상온·냉장 상품 폐기지원 25% 확대, 우수 경영주 자녀 채용 우대 및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FC(Field Coach) 전문 직군을 신설하고 친절·청결 우수 경영주가 추천하는 아르바이트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시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에 추천제를 넘어 전문 직군 특별 채용으로 한 단계 진화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특별 채용 제도를 통해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의 업무 능력을 높여 가맹점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경영주는 가족과 같은 소중한 동반자인 만큼 안정적인 점포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다양화하고 이를 유지 및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주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이해, 배려를 통해 동반성장에 기초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그룹 사장단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핌]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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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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