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로봇의 ‘습격’ 미국 직장인 4분의 1 퇴출 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로봇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미국 일자리 4개 중 1개가 사라질 위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음식점 계산대 직원부터 판매 및 운송, 헬스케어까지 전분야에 걸쳐 로봇이 인력을 대체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저임금 직종의 일자리가 커다란 위기에 노출될 전망이다.

과거 생산 현장의 자동화와 달리 키오스크와 셀프- 서비스 앱, 첨단 소프트웨어를 앞세운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고, 때문에 로봇의 일자리 위협이 특정 직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업종에 걸쳐 현실적인 재앙이 될 것이라는 경고다.

캘리포니아 소재 테슬라 공장에서 모델S를 조립하는 로봇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25일(현지시각)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과 각종 자동화 기기 및 첨단 앱이 미국 일자리를 최대 25%까지 장악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특히 단순 업무의 비중이 높은 외식 업계 및 서비스 업계의 경우 80%에 달하는 인력이 로봇에 직장을 뺏길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맥도날드의 일부 영업점에 등장한 키오스크는 이 같은 주장에 설득력을 실어준다. 주문과 계산을 담당하는 인력이 이미 자동화 기기와 앱으로 대체되기 시작한 셈이다.

월마트는 이달 말 바닥 청소 로봇을 본격 도입하기로 했고,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는 훤칠한 키에 피자를 배달하는 로봇이 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과 공항에는 로봇이 고객들을 친절하게 안내하기 시작했고, 엔터테인먼트와 교육 시장에도 로봇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마존은 계산대 없는 점포를 3000개까지 늘릴 계획이고, 보스톤에서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모바일 슈퍼마켓 로보마트가 소비자들의 일상을 파고 들기 시작했다.

이 밖에 가상 비서와 배송 드론, 물류 센터의 AI 시스템이 해당 업계의 근로자들에게 현실적인 위협이고, 중장기적으로 금융과 부동산, 헬스케어와 건설, 농수산업까지 산업 전분야에 걸쳐 로봇이 사람을 몰아내는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브루킹스 연구소는 강조했다.

이 같은 현실은 사회 시스템을 흔들어 놓을 수 있어 우려된다. 최근 수십년에 걸쳐 미국 중산층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고용시장이 고급 전문직과 단순 노동직으로 양극화됐고, 앞으로 로봇이 저소득층을 벼랑 끝으로 몰아낼 것이라는 얘기다.

첨단 과학 기술이 진보할수록 고급 전문직 역시 점차 커다란 위협에 노출될 것이라고 브루킹스 연구소는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 한파가 거세질수록 각 업계의 로봇 도입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