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력 거버넌스 및 인권감수성 실현 위한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사)평택시민재단과 평택대학교 인권센터는 24일 평택대에서 지역협력 거버넌스 및 인권감수성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평택시민재단과 평택대학교 인권센터는 24일 평택대에서 지역협력 거버넌스 및 인권감수성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은우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신은주 평택대 총장, 선재원 인권센터장[사진=평택시민재단] |
25일 시민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신은주 평택대 총장, 선재원 인권센터장,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사회 활성화와 지역의 가치 있는 대학으로의 성장, 인권감수성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과 대학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서다.
선재원 인권센터장은 “대학교는 공공교육이라는 공적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교육권과 평등권, 그리고 인권 실현을 통해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며 “인권침해에 대한 포괄적 상담과 구제, 인권관련 연구 및 교육을 진행하는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우 이사장은 “시민재단은 평택대 인권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인권감수성이 높은 지역사회, 평택대 공공성 실현을 위한 지역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