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손석희 “접촉사고 동승자 주장 허위...의도적 흠집내기”

기사입력 : 2019년01월25일 14:34

최종수정 : 2019년01월25일 14:34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최근 폭행 논란 관련 프리랜서 기자 A(49)씨의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손 대표이사 측은 25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며 “이는 이번 사안을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A씨의 의도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손 대표이사와 관련된 접촉사고를 취재하고 있었다”며 “당시 피해자들은 조수석에 젊은 여성이 동석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손 대표이사는 자신의 노모가 탐승했다고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진=뉴스핌DB]

손 대표이사 측은 이를 포함해 폭행 의혹을 둘러싼 모든 가짜 뉴스 작성자와 유포자, 사실인 것처럼 전하는 매체에 대해 추가 고소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A씨가 손 대표이사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구체적인 공갈 협박 자료를 일일이 밝히는 대신 수사 기관에 모두 제출하겠다”고 했다.

손 대표이사는 24일 오후 A씨를 협박 및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