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이 시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2019시민공예아카데미’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미술 ▲한지공예 등 5개 분야 9개 강좌로, 총 6명(도자공예 2명 나머지 분야 각 1명의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 중이다.
모집기한은 오는 29일(화)로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http://www.koreacraft.org/) 공지사항에서 공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2002년 시작돼 18년의 역사를 이어온 시민공예아카데미는 지역민과 소통하고 양질의 공예문화 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공예도시 청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공예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월 28일 개강해 각 분야별로 25주차(주 1회) 교육이 운영되며, 공예 전문 강사의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아름다우면서도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쓰임의 미학’이 담긴 생활 공예품 제작 기법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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