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23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대책 촉구 결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19년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남도의회가 23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통행료 인하대책 촉구 결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2019.1.23. |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의원들은 도정과 교육행정 그리고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제361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등 20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남해안 물류 관광 벨트 동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거가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위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대책 촉구 결의안’과 도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경상남도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이다.
김지수 의장은 “도청과 교육청의 새해 주요업무보고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면서 “경제 여건이 어렵지만 주변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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