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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 25일 개막

기사입력 : 2019년01월23일 13:50

최종수정 : 2019년01월23일 13:50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미리보는 별밤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이 오는 25일과 26일 강원 정선군 사북시장 650거리에서 열린다.

강원 정선군청.[사진=정선군청]

23일 군에 따르면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은 크라이오테라피 댄스대회를 비롯해 푸드트럭 먹방대회, 맥주마시기 대회, 가면레크레이션, 복불복 이벤트, 버스킹, K-POP커버댄스, 트로트, DJ파티,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참가만 해도 선물이 가득한 복면가왕 사북시장 즉석 노래자랑과 거리룰렛, 650추억찾기, 타로카드, 가면만들기, 양초난로카페, 맥주무료 시음, 오픈마이트 등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한편 군은 사북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북시장과 사북중앙로 연결 구간을 사북시장 650 특화거리로 조성했다.

사북시장 650거리는 1963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채굴했던 동양 최대 민영석탄광으로 불리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40m 수강 타워가 우뚝서 있는 해달 650m(650갱)에서 따왔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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