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청와대는 23일 이정동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53)를 신임 청와대 경제과학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이 신임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은 1967년 대구 출생으로, 대구 계성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자원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보좌관은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장, 한국생산성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겸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이다.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별보좌관 [사진=청와대] |
청와대는 “이 보좌관은 한국생산성학회 회장,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저명한 기술혁신분야 국제학술지 ‘Science and Public Policy’의 공동편집장을 맡고 있는 등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기술경제 및 혁신정책 분야 전문가”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 혁신성장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필>
△1967년 대구 출생 △대구 계성고 △서울대 자원공학과 학사 △서울대 자원공학과 석사‧박사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장 △한국생산성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現)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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