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홀몸노인과 건강취약계층 2861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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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동절기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홀몸노인과 건강취약계층 2861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사진=평택시청] |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간호사 7명, 물리치료사 1명이 방문팀을 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건강취약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검사 등 기초검사 실시와 한파 마스크 등 방한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생활수칙을 교육해 면역력이 약한 취약 노인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집중 방문건강관리로 혹한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