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2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주최한 '혐오와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토론회' 가 열렸다.
축사를 맡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당 차원에서 혐오와 차별 문제를 다루는 토론회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의미가 크다" 며 "포용국가를 위해서는 차별과 혐오가 일어나지 않도록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은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받아들일 때 차별과 혐오를 극복할 수 있다" 며 "포용성장이 화두이다. 경제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성장도 함께 이뤄져야 진정한 포용국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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