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오픈 사흘간 2만8000여명 몰려..23일 1순위 청약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쌍용건설이 주택 브랜드 통합 후 처음으로 선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0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2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견본주택 모습 [사진=쌍용건설] |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 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3.3㎡당 평균 1350만원대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 동 811가구 규모다. 이중 4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30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다음달 12~14일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