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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대구 동구 '동대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 25일 개관

기사입력 : 2019년01월22일 10:00

최종수정 : 2019년01월22일 12:25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동원개발이 오는 25일 대구 동구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22일 ㈜동원개발에 따르면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대구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524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다. 이중 총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타입별 일반분양가구수는 △전용면적 59㎡ 51가구 △전용면적 74㎡ 37가구 △전용면적 84㎡A 176가구 △전용면적 84㎡B 104가구다.

대구 동구 '동대구 비스타동원' 투시도 [자료=동원개발]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 이 단지에서는 철도, 버스, 지하철 등 최단 거리 환승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민자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대구지하철 1호선, KTX, SRT가 지나는 동대구역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모여 있기 때문.

향후 ‘동대구 비스타동원’ 주변 효목2동 일원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여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또 단지 주변으로 동신천연합 재건축, 백합아파트 재건축, 동부연합 재건축을 비롯해 약 3000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파트 주출입구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바로 차량이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해 단지 내 보행자 안전과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췄다.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이 단지 안에 계획돼 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동대구역 프리미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수성구 생활권까지 품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대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청수로 86(두산동 5-5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2일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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