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중국 핫!이슈] 대륙을 홀린 손흥민, 생방송 쇼핑 플랫폼이 대세, 창어4호 새싹 동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월 14일~1월 18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한중 양국 축구팀의 주장인 손흥민과 정즈가 공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한중전 승리의 주역, 손흥민 대륙을 홀리다.

“한국 축구 대표팀과 중국 대표팀과의 차이가 단지 손흥민 1명뿐이겠느냐”

한 중국 매체가 지난 16일 저녁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중국팀을 2:0으로 꺽은 후 내보낸 기사 제목이다. 이 매체는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인 손흥민외에도 전반적인 경기력 면에서 한국 축구팀의 절대적인 우위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스포츠매체 텅쉰티위(騰訊體育)는 중국 대표팀이 한국팀과 비교해 속도, 테크닉, 팀 플레이등 모든 면에서 열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다른 매체들도 “중국팀의 에이스이자 주력 공격수인 우레이가 한중전에 참여했더라도 경기의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고 평했다.

손흥민 선수가 경기 후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바이두]

특히 이번 한중전에서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서 승리에 크게 기여한 손흥민에 대한 중국 매체들의 평가는 극찬일색이다.

신화사(新華社)는 손흥민과 관련, “ 축구의 신이 나타났다. 그를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한중전에서 그는 신적인 존재였다”며 그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또다른 매체 왕이(網易)는 “손흥민이 경기가 끝난 후 축구팬들의 기념 촬영요구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응했다”며 그의 성실한 ‘팬 서비스’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생방송 플랫폼이 온라인 쇼핑서도 대세, 타오바오 주력 쇼핑채널로 육성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산하 타오바오(淘寶) 몰이 지난 2018년 생방송 쇼핑 플랫폼을 통해 상당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전해져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 매체 이방둥리(億邦動力)에 따르면, 타오바오에 입점한 총 84개의 점포가 타오바오즈보(淘寶直播, 타오바오생방송)를 통해 5000만 위안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그 중 거래액 1억위안을 돌파한 점포도 23개에 달했다.

온라인 생방송 플랫폼은 1인 미디어의 BJ와 유사하게 쇼핑 호스트가 실시간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쥬얼리, 여성의류, 액세서리, 뷰티제품,아동용품이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5대 품목으로 꼽힌다. 그 중 쥬얼리 제품이 생방송 플랫폼의 주력 품목으로, 과반수 이상인 전체 거래의 60%를 차지했다.

타오바오측은 생방송 플랫폼이 신규 고객 유치는 물론 온라인몰 고객의 충성도 유지면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판(蔣凡) 타오바오 총재는  “생방송플랫폼은 미래 주력 쇼핑채널이 될 것이다”며  “향후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수천억 위안대의 거래규모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타오바오 생방송 플랫폼[사진=바이두]

타오바오 점포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재 브랜드도 생방송 플랫폼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의류업체 보스덩(波司登)과 화장품업체 로레알도 온라인 몰에 생방송 플랫폼을 접목, 판매 실적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중 보스덩은 지난 9월 생방송 판매를 개시한 후 타오바오 의류 브랜드 중 거래 규모면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창어(嫦娥)4호에서 싹튼 목화 [충칭 신화사=뉴스핌]  

창어4호에서 싹튼 목화 달의 극심한 추위에 동사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에서 최초로 발아돼 주목을 받았던 목화 싹이 지난 17일 달의 극심한 일교차를 이기지 못하고 동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실험을 기획한 충칭(重慶)대가 지난 15일 창어 4호에 실려있는 식물 생육장치에서 목화씨가 싹을 틔우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한지 이틀만이다.

달의 기온은 낮에는 영상 130도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영하 170도까지 떨어진다. 이 같은 기후로 인해 새싹이 달의 밤 기온을 견디지 못하고 죽은 것.

홍콩 매체 SCMP는 창어4호 관계자들의 견해를 인용, 배터리 부족에 따른 전력 공급 제한으로 실내 기온을 유지할 수 없어 발아된 목화 새싹의 생존을 유지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실험의 책임자인 류한룽(劉漢龍) 충칭대학(重慶大學) 교수는 “창어 4호가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중량 제한으로 인해 충분한 배터리를 달에 보낼 수 없었다”며 “실내 기온 유지 수단 없이는 어떤 생물체도 생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온라인에서 새싹의 죽음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서 “중국은 생물체의 달 생존 실험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속적으로 실험을 추진해야 한다”, ”우리도 미래 어느 시점에 이르면 달에서 식물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중국 연구진들은 “이번 식물 실험을 통해 달과 같은 저중력 및 높은 방사선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식물이 생존을 유지하는 방식에 대한 귀중한 데이터를 획득했다”며 이번 실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