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간단체 대표 및 회계 담당자,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제도 운영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의 총 한도액 운영, 보조금 예산의 편성, 보조금 심의위원회 운영, 보조 사업자 선정과 사후 성과 평가, 회계 처리 기준, 중요 재산의 관리 등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 지침과 완도군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정석호 부군수는 “지난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조금 부정 수급 근절 대책’에 대하여 강조하며, 단 한 건의 부정 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과 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 4일 2019년도 예산에 반영된 보조사업 39개 사업 49억 3564만원에 대해 완도군 홈페이지에 공모 공고를 게재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오는 24일까지 관련 사업부서에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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