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UAE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피파랭킹 53위)은 1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전 중국(랭킹 76위)를 상대로 황의조의 PK골로 전반전을 1대0으로 마감했다.
선발로 나선 손흥민이 중국의 거친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황의조는 전반14분 오른발 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황의조의 A매치 6호 골이자 이번 대회 두 번째 골이다. 키르기스탄과의 2차전서 16강을 확정한 한국은 중국을 이길 경우 3승으로 C조 1위가 된다.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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