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회 찾은 정의용 "북미정상회담 조만간 결과 발표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의용 靑 국가안보실장, 15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접견
정 실장 "한미방위비 분담금 협상 설명, 대책 의견 들으러 왔다"
나경원 "핵있는 평화로 가는것 아닌가 우려…비핵화 명확히 해달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국회를 찾았다. 최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야당을 찾은 것.

15일 오후 정 실장은 국회를 찾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실장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설명을 드리고 대책에 대한 야당의 의견을 듣기 위해 왔다"면서 "나경원 원내대표께서 많은 부분을 오해하고 계실 것 같아 이번 기회에 해명하고 설명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접견,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9.01.15 yooksa@newspim.com

나경원 "잘못하면 핵 있는 평화될 것...사기 당했다는 느낌 들어선 안돼"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 실장에게 "실장님이 오시기 직전 기사를 보고 너무 걱정됐다. 오늘 국방백서가 나왔는데 북한을 적의 개념에서 삭제했다는 것이 나오더라"면서 "안보 해체의 과정을 걷는 것은 아닌가 걱정된다. 국방백서가 안보 해체의 마침표 아닌가 생각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오전에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께서는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이 말하는 비핵화가 다름없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 둘이 다르다고 인식하고 있다. 북한이 말하는 조선반도 비핵화는 미국이 말하는 CVID와는 다른 것 아닌가 싶다"며 "결국 우리가 비핵화와 관련해 속임을 당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 북한에 대해 실질적으로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폐기로 가닥을 잡는 듯한 미국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도 국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이라며 "잘못하면 핵 있는 평화가 될 것 같다. 국민들이 사기 당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비핵화 부분을 철저하게 해달라"고 정 실장에게 촉구했다.

20여분간의 짧은 접견 뒤 나온 정 실장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어차피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국회와의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래서 협상과 관련해 보고를 드리고 협상 대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여야 의원들을 찾아뵙고 협조를 구했다"고 국회를 찾은 배경을 설명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정상간 일괄 타결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한데 대해서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은 정상 차원까지 가서 협상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면서 "그 전에 실무협상 수준에서 충분히 타결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협상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한미 동맹간 이런 것도 타결 못하면 어떻게 하나. 잘 될 것"이라면서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미국 측이 우리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안을 불쑥 제시했기에 당분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화를 통해 양측이 곧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타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5일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1.15 yooksa@newspim.com

정의용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 위한 대화 잘 진행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CNN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북미간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대화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조만간 결과가 발표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미국 측과 소통이 잘 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잘 되고 있다"면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는 상당히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접견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침 노영민 실장도 그렇고 정의용 실장도 북한이 말하는 비핵화와 미국이 말하는 비핵화가 다르지 않다고 한다"면서 "이 정부의 핵심 비서실장이나 안보라인에서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걱정된다. 우리 인식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우려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