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KDB·푸본현대생명, 흑자 전환...재기 발판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DB생명, 계약가치 높은 보장성으로 체질 개선 순항
푸본현대생명, 여신영업에 집중...올해 영업력 강화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경영난에 휘청였던 KDB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DB생명은 계약가치가 높은 보장성보험으로 체질개선에 성공했고, 푸본현대생명은 현대차그룹과 연계, 단체보험과 퇴직연금을 강화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의 지난해 결산 결과 각각 200억원, 7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지속된 적자 행진을 끝내고 흑자로 반전하는 거다. 지급여력비율(RBC)도 두 회사 모두 250%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유지하라고 권고하고, 200%를 초과하면 안정권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한다.

KDB생명은 경영난으로 지난해 초 RBC가 100% 초반까지 떨어졌다. 매각 이슈까지 겹쳐 고능률 설계사들이 경쟁사로 이동, 영업력도 악화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과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조직슬림화로 비용 축소를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이런 자구노력 덕에 지난해 대주주인 산업은행으로부터 3665억원의 유상증자를 받았다.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한 KDB생명은 후순위채 등을 채권 발행을 통해 RBC를 재차 끌어올렸다. 또 신계약가치가 높은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강화했다. 높은 이율을 앞세운 저축성보험 판매에 주력했던 과거와 달라진 모습니다.

이 같은 체질개선 노력으로 KDB생명은 △2016년 –102억원 △2017년 –760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다 지난해 3분기에는 156억원 흑자로 반전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신규 판매로 들어오는 초회보험료 중 75% 이상이 보장성보험 비중”이라며 “지속적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해 경영정상화를 더욱 앞당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9월 현대라이프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3000억원 유상증자 과정에서 푸본생명이 대규모 자금을 수혈해 지분율 62.45%로 대주주로 올라섰기 때문.

푸본현대생명은 △2012년 -236억원 △2013년 -315억원 △2014년 -870억원 △2015년 -485억원 △2016년 -198억원 △2017년 –615억원 등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된 이후 누적적자만 2700억원에 달했다.

지난 2017년 9월 대규모 희망퇴직 등으로 조직을 슬림화 한 동시에 현대차그룹과 연계한 단체보험, 퇴직연금 등 수익성 높은 분야에만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휠환했다. 결산시 당기순이익은 7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다. RBC는 지난해 3분기 259%에서 더 높아져 200%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텔레마케팅과 방카슈랑드(은행에서 보험 판매) 등 개인영업채널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D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