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민생활과 집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주요 구조부 손상 ・ 균열 ・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소화기, 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정 조치 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동두천시, 소방서, 동두천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조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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