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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케이옥션 경매 최고가 출품작은 김환기 '분홍색 전면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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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가 18억~30억원…'수군조련도' 등 고미술품도 출품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케이옥션의 올해 첫 정기 경매는 오는 23일 김환기의 작품 분홍색 전면점화 '14-VII-70 #180'로 시작한다.

이번 경매 최고가 작품으로 출품된 김환기의 '14-VII-70 #180'은 뉴욕시대 전면점화 작품 중에서도 보기 드문 분홍색 색점으로 채워진 그림이다. 1970년부터 작고하기 전까지 4~5년간 제작된 전면점화는 김환기가 뉴욕에서 점과 선으로 다양한 구성의 작업을 시도한 후 완성된 김환기의 예술세계의 완결이다. 절대적으로 단순화된 조형을 갖춘 전면점화는 도시의 야경과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 그리운 이의 얼굴뿐 아니라 자연과 우주, 현실과 추상의 세계를 함축적이고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김환기 1913 - 1974 14-VII-70 #180 oil on cotton 126.5×85.5cm, 1970 signed on the reverse [사진=케이옥션] 

본 작품은 1984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린 10주기 회고전 이후 한 번도 일반에 공개되지 않다가 이번 경매에서 다시 공개돼 그 가치를 더한다. 추정가는 18억~30억원이다.

이번 경매에는 사료적 가치가 높은 고미술품도 출품된다. 조선 후기 통영에서 행해진 경상·충청·전라 삼도 수군이 합동 군사 훈련장면을 그림으로 풀어 그린 '수군조련도'도 경매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민화로 제작되기 전 관에서 만들어지는 수준 있는 작품으로 그 가치가 높다. 추정가는 2500만~6000만원이다.

충무공 이순신이 명나라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진 '팔사품도'도 경매에 나온다. 추정가는 2500만원~5000만원이다.

새로운 미술품 수요층 영입을 위한 천만원대의 이우환, 황염수, 김종학, 이왈종의 소품과 윤병락, 이동기, 에바 알머슨, 카우스 같은 개성 넘치는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 출품된다.

Diamonds & Jewels에서는 천연의 다이아몬드와 주얼리를 선보인다. 이번 경매에는 10캐럿 다이아몬드 티아라와 다이아몬드 테니스 목걸이와 테니스 팔찌, 에머럴드 3캐럿 블루밍 반지를 매력적인 가격으로 출품한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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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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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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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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