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주제로 나눠 실국본부별 핵심업무 보고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는 10일부터 16일까지 2019년도 실국본부별 핵심업무를 보고하는 '시민행복 시정보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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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19.1.10. |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의 핵심적 가치를 ▲사람중심(도시) 분야 ▲삶의 질(안전·환경) 분야 ▲삶의 질 제고(문화·복지) 분야 ▲경제활력·해양수도 분야 ▲시정혁신 분야 등 5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이들 5개 주레를 3~5개 실국본부별로 나누어 관련 현장에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고 주제와 관련한 산하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은 물론 정부 관계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먼저 10일 교통혁신본부 등 3개 실국본부와 부산교통공사 등 4개 산하 공공기관, 부산지방경찰청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람중심의 도시 조성을 주제로 첫 번째 보고회가 열렸다. 이어 11일 안전·환경 분야, 14일 문화·복지 분야, 15일 경제활력·해양수도 분야, 6일 시정혁신 분야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민선7기 핵심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의 협업과 소통에 직접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시민에게 성과 창출로써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만큼 시정 전반에 걸쳐 한층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