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 '디에이치 라클라스'가 오는 10일 잔여가구 8가구에 대한 추가모집에 나선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 3차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잔여가구 추가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잔여가구는 총 8가구로 모두 전용면적 84㎡C 주택형이다.
지난 30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선보인 '디에이치 라클라스'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3일간 총 1만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현대건설] |
자격은 주민등록표 등본상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여만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은 필요없다.
잔여가구 신청은 1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현대건설 홈페이지내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다. 1인이 1개 주택형만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불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일은 12일로 이날 계약금 20%를 완납해야 계약이 체결된다.
당첨자 및 예비 당첨자 선정은 공정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개추첨 방법으로 진행되다.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할 경우 예비당첨자의 당첨순번에 따라 계약권한이 부여된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848가구로 이중 210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전용 3.3㎡당 평균 분양가는 468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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