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일본 영화 ‘리바이브 by 도쿄24’(Revive by TOKYO24)에 캐스팅됐다고 9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배우 박규리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
‘리바이브 by 도쿄24’는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근 미래 도쿄를 무대로 한 액션 서스펜스물인 ‘도쿄24’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2030년 도쿄에서 첫 AI 형사가 등장하는 특별 범죄 수사팀 T24의 활약을 담는다.
‘도쿄24’ 각본 및 제작총지휘를 맡았던 테라니시 카즈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도쿄24’에서 AI형사를 열연했던 테라니시 유우마가 인간형사로 출연한다.
극중 박규리는 여주인공 안도 아야 역을 연기한다. 안도 아야는 정부의 AI화 정책을 비판하던 사카키바라의 수상한 죽음을 파헤치는 특별 조사관이다.
‘리바이브 by 도쿄24’는 오는 2월 크랭크인해 5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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