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경기 포천시는 '2035 포천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 설정을 위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50인의 시민계획단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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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2035 포천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 설정을 위해 구성한 50인의 시민계획단이 7일 공식 발족했다.[사진=포천시] |
포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계획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형 도시계획의 첫 발을 내딛었다.
계획 수립의 초기부터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에 시민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어, 시민계획단을 통하여 미래상의 설정과 주요지표, 시민이 생각하는 포천의 미래비전과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 총괄 진행은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에 능통한 (사)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의 임현진 이사가 맡게 된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