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해남에 2095㎡ 친환경 생태도시 개발..홍보 활동 앞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뮤지컬 기획자 박명성 감독과 연기자 정보석씨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구성지구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8일 한양에 따르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이날 오전 서울사무실에서 박명성 감독과 정보석씨를 솔라시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박명성 감독과 정보석씨를 솔라시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한양] |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솔라시도 구성지구 사업을 수행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솔라시도 구성지구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대 2095만㎡ 규모의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 보성산업, 한양이 SPC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솔라시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 감독은 해남 출신으로 국내 연극과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기획자다. 정보석씨는 전남 나주 출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연기자다.
한양 관계자는 "홍보대사 위촉으로 솔라시도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 솔라시도 환경을 활용한 각종 공연과 축제를 기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