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산호 중국전문기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국영 신화사 통신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변인의 발표를 인용해 8일 공식 보도했다. 김위원장은 8일 오전 10시를 조금 넘은 시간 베이징에 도착해 9일 전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위원장이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캡쳐=신화사] |
앞서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동에서는 북한 고위급 인사가 탔을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열차가 7일 오후 10시15분께 단둥 기차역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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