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농림수산

속보

더보기

‘정치인 장관’ 교체 가시화…‘해운 재건’ 김영춘 바통터치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 정부, 정치인 장관 교체설
김영춘 바통터치 타이밍은?
설 전후 개각 등 정치행보 예상
해수부 안팎, '올 것이 왔다'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집권 3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의 ‘정치인 장관’ 교체설이 불거지면서 해운재건을 진두지휘해 온 김영춘 장관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여러 차례 ‘출마 물망’에 올랐던 만큼, 해양당국 안팎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역력하다.

7일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에 따르면 1기 내각 정치인 장관들이 포진된 정부 부처 수장들의 교체가 유력해지면서 김영춘 해수부 장관의 여의도 복귀가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현재 청와대는 대통령 비서실장 및 주요 수석비서관 등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무리, 대통령의 최종 결심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쯤 새로운 비서실장을 포함한 수석비서관급 참모진 교체의 인사 단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개각 인선은 2기 참모의 진용을 갖춘 후 본격적인 착수에 나설 것으로 본다. 현 단계에서는 김부겸·도종환·김현미·김영춘 장관 중 해수부 장관의 국회 컴백이 유력시 되고 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뉴스핌 DB]

그 동안 지방선거 차출론 등 잇따른 출마설에 손사래를 보이던 김영춘 장관도 ‘21대 총선’에는 부인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해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1대 총선 출마를 묻는 질문에 ‘아마 그러리라 예상이 된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취임 후 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친 체질 강화와 바다의 새로운 가능성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혁신’을 굵직하게 세팅한 김 장관으로서는 어수선했던 해양당국의 기초체력을 어느 정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재창조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의 초석을 다진 점은 큰 성과로 지목된다. 2017년 초부터 계획한 소규모 사회간접자본(SOC) 골격의 ‘어촌뉴딜 300’ 사업에는 1700억원이라는 신규 예산이 확보된 상태다.

‘해운사업 재건’을 비롯해 중장기 계획인 ‘수산혁신 2030비전’과 단기적 실천과제인 ‘4개년 계획’ 등도 모두 마련한 만큼, 차기 성과는 후임자의 몫으로 넘길 공산이 커졌다.

선박 신조 발주와 해운물류기업 재편, 해양모태펀드 신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설립, 서해 평화수역 사전 준비 등 뼈대 마련에 고삐를 죈 것도 ‘출마 기류’와 무관치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차기 출마 가능성을 염두해 둔 것은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다. 다만 언제 장관직을 그만둘 것인가의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지 않겠느냐”며 “앞으로 있을 업무보고와 설 전후의 개각 얘기가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어 개각 여부 후 행보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폭 개각일지, 중폭일지 아직 알 수 없는 노릇”이라며 “아마도 교체 필요성이 제기된 부처가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후 출마에 관해서는 김영춘 장관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수부 실무진 사이에서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번번이 출마설이 언급될 때 마다 "이번엔 출마하냐" 등 출사표를 묻는 얘기가 주류였다. 하지만 이번 반응은 "언제냐"의 시점을 놓고 점치는 모양새다.

해수부 관계자는 “다른 부처들과 달리 해수부 조직이 국토부와 분리된 이후 탄탄한 기초체력을 세울 겨를도 없이 세월호 사태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많았다”면서 “정책 혼돈기에 김영춘 장관의 입성은 중심을 잡아준 ‘든든한 버팀목’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해수부 업무보고를 앞둔 상황에서 업무 추진력에 자칫 힘이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부부 관람한 '긴긴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학로에서 깜짝 공연 관람에 나서면서 목격담이 온라인을 뒤덮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직접 관람한 '긴긴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학로 한 극장을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했다. X(옛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퍼진 목격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관객, 배우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8일 저녁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문화가 있는 날' 홍보차 대학로 뮤지컬 '긴긴밤'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저녁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방문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긴긴밤' 공연을 하는 배우들도 공연 당일 몇 시간 전에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긴긴밤'은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 뮤지컬로 제작하며 무대화한 작품이다. 지난 2024년 초연을 올린 뒤, 2025년 앵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재연이 공연 중이다. '긴긴밤'은 아프리카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라난 코뿔소 노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살아남은 노든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겪으며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을 떠맡게 된다. 둘은 바다를 향해 함께 여정을 떠나지만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바다에 닿는 것은 쉽지 않다. 노든은 펭귄에게 긴긴밤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면서도 반짝이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공연은 소품과 의상을 통해 배우들이 동물로 무대에서 연기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간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가족과 연대, 상실과 회복, 모험과 성장을 담은 이 작품은 100% 눈물을 흘린다는 경고 아닌 경고가 있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다는 후문이다. [사진=X 사용자(@gj46929236) 계정] '긴긴밤'을 관람한 대통령 내외 역시 눈물을 흘렸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한 X 사용자는 이 대통령에게 "재밌으셨냐"면서 눈물을 흘렸는지도 물어봤다며 대통령이 "재밌던데" 하면서 긍정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심지어는 경호원도 눈물을 보였다는 후기도 나오면서 '긴긴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긴긴밤' 관람에 앞서 대학로의 한 국밥 집을 찾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공연을 보러 대학로에 자주 오가는 관객들은 이 대통령이 찾은 식당을 언급하며 매일같이 오가는 거리와 가게를 다녀갔다는 사실에 놀라고 즐거워하는 반응들을 SNS에 남겼다. 뮤지컬 '긴긴밤'은 현재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노든 역에 배우 홍우진, 강정우, 이형훈, 펭귄 역에 최주은, 설가은, 최은영, 임하윤, 앙가부/윔보 역에 박근식, 도유현, 치쿠 역에 유동훈, 이규학 등이 출연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19 10:05
사진
김소영 추가 피해 남성 3명 확인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넘겼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소영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추가 송치했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김소영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남성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낸 결과 2명에게서 벤조디아제핀 등 이전 범행과 동일한 항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김소영은 현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lahbj11@newspim.com 2026-03-19 14: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