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로 전하는 덕담, ‘고양시청갤러리600’

기사입력 : 2019년01월07일 11:04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11:04

내달 1일까지 '德畵(덕화)' 기획전 개최

[고양=뉴스핌] 고성철 기자 = '고양시청갤러리600'가 새해를 맞이해 지난 4일부터 2월 1일까지 '민화로 전하는 덕담, 德畵(덕화)' 기획전'을 개최한다.

'민화로 전하는 덕담'에 전시중인 윤숙자 작가의 호작도[사진=고양시청]

김미영·용윤희·조희영·황금봉 민화작가 4명과 일산동구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 민화 반의 15명 회원들이 새해 연하장에 덕담을 전하듯 민화덕화전을 열었다. 옛 이야기가 멋스러운 우리 그림 민화 40점 속에는 부귀영화·출세·무병장수·화목 등의 소망이 가득 담겨있다.

한편 고양시청갤러리600은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선해 아마추어 예술인 및 시민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전시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청갤러리600은 2019년 대관예약을 받고 있으며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대관이 가능하다. 대관문의는 고양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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