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삼호동 웅상보건지소 옆 보행자전용도로 31m 구간에 ‘여성친화거리’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산시 삼호동 웅상보건지소 옆 보행자전용도로 31m 구간 ‘여성친화거리 전경[사진=양산시청]2019.1.7. |
이 거리는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조성한 것이다.
여성친화도시를 상징하는 포토존과 보행자 및 보건지소를 방문한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벤치 등을 조성해 쉼터를 제공하고, LED 바닥조명과 로고젝터 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과 여성친화도시 홍보 효과를 강화했다.
시민과 함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해 삽량문화축전 시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해 모집한 그림과 지역아동센터, 관내 어린이집·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울타리에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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