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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 타고 영국 프리미어리그 보러가자

기사입력 : 2019년01월07일 16:00

최종수정 : 2019년01월07일 16:00

영국 프리미어 리그 상위 팀들의 빅매치 직관 패키지…최저 220만원대부터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전세계 프리미어 리그와 럭비 팬들을 설레게 할 스포츠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2019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세계 축구 팬들이 열광하는 프리미어 리그 직관과 유럽 여행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영국 프리미어 리그’ 패키지에에너지 넘치는 럭비축제를 경험하고 싶다면 ‘2019 홍콩 세븐스’ 패키지에 주목하자.

◆ 영국 프리미어 리그 패키지 최저 220만원대부터…  5 빅매치 경기 VIP  프리미엄석서 관람

[사진=캐세이패시픽]

캐세이패시픽은 국내 축구 팬들을 위해 2018-2019 시즌 영국 프리미어 리그 상위 팀들의 빅매치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패키지에는 경기 관람권왕복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이 포함되며▲맨시티vs아스널(2/3) ▲맨시티vs 첼시(2/10) ▲맨유vs리버풀(2/24) ▲첼시vs토트넘(2/27) ▲아스널vs맨유(3/9)  5개 경기가 패키지 상품으로 준비되었다경기 별로 구매 및 출발기간은 상이하다.

특히 모든 관람권은 VIP 또는 프리미엄 좌석으로 마련되어 쾌적한 관람과 함께 다양한 VIP 혜택을 제공한다구단에서 제공하는 맥주와인코스 요리스낵 등 푸짐한 다이닝 서비스와 함께 기념품전용 바 및 라운지 이용 등의 풍성한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는 경기에 따라 런던(히드로또는 맨체스터로 가는 캐세이패시픽 항공편으로 구성되며일반석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일반석비즈니스석일등석 등 원하는 좌석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런던 또는 맨체스터로 가는 일반석 왕복항공권과 호텔 5 6일 숙박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1인 기준 최저 22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금액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상품 별로 가격은 상이하다호텔 및패키지 상품은 ㈜동성삼우국제여행사에서 제공하고 상품 구매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 세계 최대 7인제 럭비 축제 홍콩 세븐스 패키지 상품… 다양한 홍콩 여행 혜택도 추가 제공

세계 최대의 7인제 럭비축제 ‘2019 홍콩 세븐스’ 패키지 상품도 동시에 판매한다패키지에는 2019 4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9 홍콩 세븐스의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3일권 티켓홍콩 왕복항공권호텔 숙박권이 포함된다쇼핑식사기타 상품할인 등 합리적인 홍콩여행을 돕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일반석 왕복항공권과 호텔 3 4일 숙박권을 포함한 패키지를 최저 104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패키지는 3 19일까지 판매하며여행기간은 3 29일부터 4 7일까지다홍콩 세븐스는 매년 봄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7인제 럭비 축제로캐세이패시픽이 36년째 공식 항공사이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제임스 콘린(James Conlin) “영국 프리미어 리그홍콩 세븐스 등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를 현지에서 즐기며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스포츠뿐 아니라 각국의 다양한 문화특색을 접목한 차별화된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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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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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 "김건희 여사 특검 실시해야"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국민 3명 중 2명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법 실시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8~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 개입 등이 포함된 총 14가지 의혹들에 대해 특검법을 재발의했다. 김 여사 특검 실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실시해야 한다' 66.2%, '실시해서는 안 된다' 26.0%, '잘 모름'은 7.9%로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 만18세~29세, 50대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70대 이상을 제외하고는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했다. 40대는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1.2%에 달했다. 반면 '실시해서는 안 된다'는 12.7%에 그쳤다. 만18세~29세는 '실시해야 한다' 76.5%, '실시해서는 안 된다' 19.0%, '잘 모름'은 4.5%로, 50대는 '실시해야 한다' 69.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0%, '잘 모름'은 5.1%로 나타났다. 30대는 '실시해야 한다' 62.0%, '실시해서는 안 된다' 34.3%, '잘 모름'은 3.7%로, 60대는 '실시해야 한다' 57.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8.8%로 응답했다. 70대는 '실시해야 한다' 4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33.7%, '잘 모름'은 20.8%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대전·충청·세종,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김 여사 특검법에 찬성하는 의견이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전북은 '실시해야 한다' 78.4%,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4%, '잘 모름'은 6.2%, 대전·충청·세종은 '실시해야 한다' 72.9%,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6%, '잘 모름'은 2.5%로 나타났다. 서울은 '실시해야 한다' 68.7%, '실시해서는 안 된다' 24.8%, '잘 모름'은 6.5%, 경기·인천은 '실시해야 한다' 67.4%, '실시해서는 안 된다' 25.6%, '잘 모름'은 7.0%였다. 부산·울산·경남은 '실시해야 한다' 62.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5%, '잘 모름'은 10.1%로, 강원·제주는 '실시해야 한다' 59.3%, '실시해서는 안 된다' 21.2%, '잘 모름'은 19.5%로 응답했다. 대구·경북은 '실시해야 한다' 46.3%, '실시해서는 안 된다' 41.1%, '잘 모름'은 12.6%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정당에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5.5%, '실시해서는 안 된다' 2.7%, '잘 모름'은 1.8%,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90.8%, '실시해서는 안 된다' 5.8%, '잘 모름'은 3.3%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들은 '실시해야 한다' 77.0%, '실시해서는 안 된다' 23.0%, '잘 모름'은 0%였다. 보수 성향의 개혁신당 지지층은 '실시해야 한다' 87.6%, '실시해서는 안 된다' 6.4%, '잘 모름'은 6.0%였다.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층도 '실시해야 한다' 79.1%, '실시해서는 안 된다' 15.0%, '잘 모름'은 5.9%로 특검에 찬성하는 여론이 더 컸다. 국정 지지별로는 응답층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윤석열 정부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88.8%에 달한 반면,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층은 '실시해서는 안 된다'가 78.6%로 나타났다. 한편, 성별로는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남녀 각각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이 67.4%, 64.9%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인 60~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 조차 김 여사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오면서 특검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특감은 한계가 있는 등 국민 다수가 원하는 건 '특감'이 아니라 '특검'이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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