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섭 대표 "건설개발 사업, 에너지사업 전환점 마련"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양이 올해 1조2000억원 수주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6일 ㈜한양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남양주시 윤길산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양이 남양주 운길산에서 수주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사진=한양] |
채정섭 대표는 "올해도 결코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위기를 정면으로 직시하고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자"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정비사업과 복합개발사업을 비롯한 건설‧개발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올리겠다"며 "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사업의 성과창출 기반을 마련해 올해를 100년 기업을 향한 성장과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양은 에너지사업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 발전, LNG 복합발전 및 허브터미널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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