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 청주를 주 무대로 촬영한 이시영 주연의 영화 '언니'(감독 임경택)가 2019년 1월1일 개봉한다.
세상으로 부터 버림받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언니'는 배우이자 복서로도 활동했던 이시영이 주연을 맡아 강력한 액션과 여전사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시영을 필두로 박세완, 이준혁, 최진호, 김원해 등이 출연하는 영화 '언니'는 가로수 길을 비롯해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상당산성 옛길, 장성동, 모충동 남부상가, 수곡동 두진하트리움아파트, 가경동 푸른병원, 충대중문, 가덕면 일대 등 청주 전역에서 촬영됐다.
영화 러닝 타임의 절반 이상이 청주 배경으로 지역 홍보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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