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교수 6명 '사람책' 변신
내년 1월 16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서울시립대 교수가 사람책이 돼 서울시민과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교수님과 나누는 진짜 진로 이야기’ 행사를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터=서울시립대 제공] |
서울시립대 창공관 1층 대형 강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람이 곧 사람책으로, 독자가 사람을 책처럼 빌려 만남,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이 대학 소통 사업 ‘서울휴먼라이브러리’의 일환이다.
'전공과 진로'를 주제로 6명의 사람책 교수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공 소개와 졸업 후 진출할 다양한 진로 안내, 청중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5일 1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김영길 교수, 2부 산업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 손근민 교수 △16일 1부 건축학과 이충기 교수, 2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17일 1부 세무학과 최원석 교수, 2부 경영학부 신동우 교수가 소통에 나선다.
참가 신청은 서울휴먼라이브러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화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이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