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키트 1500세트 5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1억원 상당 난방비도 전달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스원이 올해로 10년째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특별한 종무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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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에스원 나눔 종무식 현장. 에스원 임직원들이 학용품 키트를 제작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에스원] |
에스원은 28일 서울 본사에서 '2018년 나눔 종무식'을 개최하고, 학용품과 간식을 담은 학용품 키트 1500세트를 제작해 이를 5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스원의 나눔 종무식은 지난 2009년 에스원 창립기념식 때부터 이어온 독특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올해 종무식에는 육현표 에스원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서장 1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에스원은 학용품 키트와 함께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 531가구에 1억7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도 함께 전달했다. 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에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조성됐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에스원은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l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