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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2/27(목)

기사입력 : 2018년12월27일 07:42

최종수정 : 2018년12월27일 07:42

- 모테기 日 경제재생상 "미국에도 시장 개방 요구할 것"/지지
茂木経済再生相、米国にも市場開放要求へ

- 아베-푸틴, 1월 21일 정상회담...평화조약 체결 교섭/닛케이
日ロ首脳、1月21日会談へ 外相会談は14日で調整

- 닛산-르노 연합, 시계 불투명...곤 후임 인사가 초점/닛케이
日仏連合「ゴーン後」見えず

- 중국어선, 수산청직원 12명 태우고 반나절 도주...정지 명령 무시·EEZ조업법위반 혐의/산케이
中国漁船、水産庁職員12人乗せ半日逃走 停船命令無視 EEZ漁業法違反の疑い

- 도쿄전력 전 경영진에 금고 5년형 구형...후쿠시마 원전사고 강제기소재판/아사히
旧経営陣に禁錮5年求刑 東電原発事故、強制起訴裁判

- 일본 원자력 기구 시산, 79개 원자력 시설 해체에 1.9조엔...비용은 국민부담/마이니치
原子力79施設廃止に1.9兆円 費用は国民負担、機構が試算

- 고도프로페셔널 제도 대상자·운용방침 결정...연수입 1075만엔 이상·금융상품개발 등 5개업종/아사히
高プロ、対象者・運用決定 年収は1075万円以上・金融商品開発など5業務

- '센카쿠' 최전선, 억제된 해양안보/아사히
「尖閣」最前線、押される海保

- 일본 정부, IWC탈퇴를 미 정부에 통고...내년 7월부터 상업포경 재개/NHK
政府 IWC脱退を米政府に通告 来年7月から商業捕鯨再開へ

- '수산청 VS 외무성' IWC탈퇴 둘러싼 공방...마지막엔 정치적 결단/산케이
水産庁VS外務省、捕鯨めぐり攻防 最後は政治決着

- 상업포경, 어째서 지금?..."관련업자의 생활을 위한 결단"·"많은 사람들은 매력 못느껴"/아사히
商業捕鯨、なぜいま 「漁業者の生活守る決断、評価」「多くの人、魅力感じてない」

- 일본, 사용기간 긴 신형 핵연료 도입 검토...사용후핵연료 줄이기 위해/NHK
使用済み核燃料削減目指し 使用期間長い新型核燃料の導入検討

- iPS세포로 각막...오사카대, 임상연구를 승인/NHK
iPS細胞から角膜 臨床研究を了承 大阪大学

-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사장 "투자대상은 AI기업만"/NHK
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孫社長「投資対象はAI企業だけ」

- 샤프, 내년 4월 반도체사업 분사/지지
シャープ、半導体事業を分社=来年4月、競争力向上

- 日 미즈호FG, 내년 3월 디지털통화 발행/닛케이
みずほ、デジタル通貨を3月発行

- UNIVAS 내년 3월 1일 설립...대학스포츠선수 데이터 수집으로 부상 예방/NHK
UNIVAS 来年3月1日設立へ 選手のデータ収集でけが予防

- '시리아 억류' 야스다 "사실에 근거한 비판을" 심포지엄 참석/도쿄신문
安田さん「事実に基づき批判を」 シリアで拘束、シンポジウム出席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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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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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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