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발생한 서울시 KT아현동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26일 국가중요시설인 지하공동구 현장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6일 국가중요시설인 창원시 지하공동구에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8.12.26. |
지난 1983년 준공된 창원시 지하공동구는 총 연장 5.4km이고, 폭이 3.9m(3련)로서 도시주요기반시설인 전력구, 상수구, 통신구를 포함하고 있는 지하시설물이다.
앞서 시는 지하공동구에 대해 자체점검 및 행정안전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 바 있다.
허 시장은 “지하공동구 재난발생 땐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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