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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서울 용산 등 25곳 당협위원장 추가공모…"인재풀 넓히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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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 등 단일후보 공모 지역은 추가 공모
28~31일 서류접수 후 내년초 공개 오디션 면접 진행
이진곤 위원 "후보 경쟁력 없으면 임명 미룰 것"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최근 당협위원장 공모를 마친 자유한국당이 25개 지역구에서 추가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부분 단일후보가 공모에 참여한 지역구를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실시키로 한 것. 인재 풀을 넓히는 차원에서 추가공모를 한다는 설명이다.

26일 이진곤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은 조강특위 진행상황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조강특위가 당협위원장 공모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했다"면서 "25개 지역에서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당 조강특위는 지난 18~20일 사흘간 총 79개 지역에 대한 당협위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당시 총 246명이 공모에 참여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위원은 "많은 분들이 공모에 응해주셨지만 해당 지역의 지역 특성이나, 경쟁상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를 고려해 인재풀을 조금 더 넓히고 경쟁력을 갖춰 차기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 추가 공모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자유한국당이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을 해촉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서울시당사에서 조강특위 위원장인 김용태 사무총장이 조강특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11.09 yooksa@newspim.com

한국당은 오늘부터 공모공고를 게재하고 오는 28~31일까지 서류접수에 나서기로 했다.

추가공모 지역은 △서울 6곳(용산구·광진구을·중랑구을·노원구병·구로구갑·강남병) △부산 4곳(진구갑·남구갑·사하구갑·금정구) △대구 2곳(동구을·수성구갑) △인천 3곳(미추홀구을·계양구갑·계양구을) △경기 5곳(수원시갑·의정부시을·평택시갑·시흥시을·용인시정) △충남 3곳(아산시을·논산시계룡시금산군·홍성군예산군) △경남 1곳(통영시고성군) △제주 1곳(서귀포시) 등이다.

추가공모 접수가 끝나면 조강특위는 내년 1월 2~6일까지 닷새간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은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진곤 위원은 "내년 1월 10~12일까지 사흘간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이후에는 조강특위가 최종회의를 개최해 조직위원장 추첨 대상자를 결정하고 1월 15일을 전후로 조강특위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21명의 현역의원 교체 등 인적쇄신 이후 당내에서는 당협위원장 공모 등의 절차는 차기 지도부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현역의원 대폭 물갈이 자체가 차기 총선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전략 등을 고려해 다음 지도부가 당협위원장을 뽑아야 한다는 것.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을 전담하는 조강특위로서는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진곤 위원도 이날 조강특위의 이같은 한계를 어느정도 인정하는 발언을 내놨다.

이 위원은 '오세훈 전 시장 등 유력한 차기 주자들에게 당협위원장직 공모를 요구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강력한 상대방이 있는 지역에 경쟁력 있는 분들이 나와 주신다면 더 바랄게 없지만, 그 분들의 선택을 저희가 강요할 수는 없다"면서 "당에서 그 분들에게 애초에 권유를 했던 것 같은데 본인이 그럴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경쟁력 있는 상대 부호가 있는 지역에 대적할 만한 인물이 공모하지 않으면 저희 입장에서는 할 수 없이 비우고 갈 수 밖에 없다. 조강특위가 미래까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한국당이 점점 신뢰를 회복해가면 공천 과정에서 더 훌륭한 분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 그 때로 (당협위원장 임명을) 미루는 것도 저희들의 도리"라고 설명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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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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